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는 지난 10일 노사합동으로 한국어린이재단 부산나음소아암 센터에 헌혈증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헌혈증은 지난 5일 한전 부울본부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직접 참여해 받은 헌혈증과 미사용 헌혈증을 모은 것이다.
아울러 한전 부울본부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러브펀드 기금으로 기부금 200만 원도 함께 후원했다.
한전 부울본부 김재군 본부장은 “우리 본부 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모여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