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이 강서구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핑크박스’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핑크박스’ 지원 사업은 총 4회에 걸쳐 약 40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홈앤쇼핑의 연간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난 11일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임직원 약 30명이 직접 여성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위생용품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핑크박스를 포장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핑크박스 150개는 강서구 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홈앤쇼핑 관계자는“2020년부터 이어져 온 뜻깊은 봉사활동”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