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지난 16일까지 쌤페스타 오프라인 주문 금액이 직전 행사 대비 44%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을 합하면 18% 늘었다.
3월 31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쌤페스타는 가구∙인테리어∙리빙용품을 망라한 한샘의 최대 세일 이벤트다. 매회 실적을 경신하며 대표 홈 인테리어 페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한샘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온오프라인 누적 주문 금액은 직전 행사 같은 기간(1일차~13일차) 대비 18% 증가했다. 오프라인 주문 금액은 직전 행사 대비 44%가량 올랐다. 날씨가 풀리며 ‘몰캉스’(쇼핑몰+바캉스)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영향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인테리어 상품의 온라인 계약 금액도 직전 행사 대비 33% 늘었다. 오프라인 위주 리모델링 상담과 계약 트렌드가 쌤페스타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계약건수 기준으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상품은 직전 행사 대비 약 3.5배 증가한 ‘샘책장’이었다.
한샘 관계자는 “쌤페스타 3주차와 4주차에도 풍성한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