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헤이-데이’ 행사 열어
신한은행이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대학생활 통합 플랫폼 ‘헤이영 캠퍼스’ 이용자 대상 ‘헤이-데이(Hey-day)’ 행사를 열었다.
‘헤이영 캠퍼스’는 현재 100개 대학에서 대학생 니즈에 초첨을 맞춘 고객지향적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헤이-데이(Hey-day)’에는 150명 모집에 총 2000여명이 넘게 신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것.
행사는 ‘내 인생 황금기와 잊지 못할 경험’을 주제로 ▲본점부서 ‘오피스 투어’ ▲은행 직원과의 ‘커피챗’ ▲채용 담당자가 전하는 ‘취업 특강’ ▲청춘들의 고민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하나은행, 유로머니·글로벌 파이낸스 ‘최우수 PB은행’ 수상
하나은행이 유로머니가 선정하는 PB 부문 국가별 최고상인 ‘2025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Best Private Bank in Korea)’과 글로벌 파이낸스의 ‘2025 글로벌 최우수 혁신 PB은행(Most Innovative Private Bank in the World)’상을 각각 수상했다.
하나은행은 2005년 ‘유로머니’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된 이후, 통산 18회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글로벌 파이낸스’의 ‘World's Best Private Bank Awards 2025’에서 ‘글로벌 최우수 혁신 PB은행’상을 거머쥐며 10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농협은행, 골프선수 김현욱‧최준희 메인스폰서 계약
NH농협은행이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골프선수 김현욱·최준희의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에 따라 김현욱, 최준희 선수는 모자와 유니폼에 농협은행의 로고를 부착하고 대회에 출전하며, 골프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석할 예정이라는 것.
이날 문경준, 김동민, 김현욱, 최준희로 구성된 농협은행 남자 골프선수단은 2025시즌 출정식을 갖고 우승을 위한 결의도 다졌다.
씨티은행, 김경미 리스크관리본부 부행장 선임
한국씨티은행이 리스크관리본부장(전무)을 부행장으로 선임했다.
김경미 부행장은 1990년 씨티은행에 입행한 이후 리스크 포트폴리오 관리 부장을 거쳐, 2005년 글로벌 고객 관리 부장을 역임했다. 2006년부터 2021년까지 씨티그룹 뉴욕 본사에서 근무하며, 기업금융 신용 리스크 관리 및 데이터 분석 부문 글로벌 헤드를 맡아 리스크 분야에서 폭넓은 글로벌 경력을 쌓았다는 소개다.
2021년 8월 한국씨티은행의 위험관리책임자(CRO)로 선임된 김 부행장은 리스크 관리를 총괄하며, 국내외 관계 법령 및 규제를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와 조직 운영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산업은행, 원전산업성장펀드 1000억원 조성
한국산업은행이 지난 3월 26일 제10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발표된 ‘원전산업성장펀드 조성계획’에 따라 원전산업성장펀드의 ‘모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를 3일 게재했다.
이 사업은 국내 원전 생태계 경쟁력 강화 및 SMR(소형모듈원자로) 산업의 선제적 육성을 위해 원전산업에 특화된 1000억원(정책자금 700억원, 민간자금 3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것으로 정부재정, 산업은행, 한국수력원자력이 총 700억원의 자금을 마련해 국내 원전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
오는 15일 제안서 접수 마감 후 심사절차를 걸쳐 4월말까지 모펀드 위탁운용사 1개사를 선정하고, 상반기 중 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절차를 마무리해 연내 1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기업은행, ‘IBK 쇄신위원회’ 활동 시작
기업은행이 ‘IBK 쇄신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업무프로세스와 내부통제 그리고 조직문화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외부전문가 3명과 기업은행 준법감시인 및 경영전략 담당 부행장이 내부위원으로 참여해 ‘IBK 쇄신 계획’이 철저하게 이행되는지 점검하고 이사회에도 보고해 실행력을 높인다는 것.
위원장으로는 정순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송창영 변호사와 김우진 서울대학교 교수가 외부위원으로 참여해 기업은행 업무 전반에 대한 고강도 쇄신을 전담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K-패스 프렌즈 체크카드’ 출시 두 달 만에 30만장 돌파
카카오뱅크가 지난 2월 출시한 ‘K-패스 프렌즈 체크카드’의 누적 발급량이 출시 2개월 만에 30만장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K-패스 프렌즈 체크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교통비 절감을 위한 카드로, 기존 ‘프렌즈 체크카드’ 혜택에 ‘K-패스(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교통비의 최대 53%를 환급해주는 지원 정책)’ 혜택을 더한 것이 특징이라는 것. 교통비 절감과 귀여운 디자인이 인기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교통비의 최대 53%를 환급해주는 지원 정책이다.
(CNB뉴스=이성호 기자)
한 주 간 있었던 분야별 경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아는 독자들께는 복기해드리겠습니다. 금요일마다 찾아갑니다. 홀가분한 주말을 앞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