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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제80회 식목일 기념 ‘도토리나무 키우기’ 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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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4.04 15:06:23

4일 김준동 사장(뒷줄 가운데)이 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도토리나무 키우기’ 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본사 및 전 사업소 합동으로 ‘도토리나무 키우기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부발전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본사를 비롯한 전국 8개 발전소에서 총 500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참가자에게는 도토리 씨앗과 화분, 재배 가이드 안내서가 담긴 ‘도토리 키트’가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키트에 포함된 화분에 도토리 씨앗을 심어 사무실 및 자택 등 실내에서 약 100일 동안 키우게 되며, 자라난 도토리 모종은 양묘 농장으로 옮겨진 후 약 2년 동안 더 생장시켜 녹지를 확대중인 서울시 상암동 소재 노을공원이나 최근 산불로 산림이 소실된 지역 등의 숲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도토리 나무는 환경정화에 탁월한 식물로 한 그루당 연간 이산화탄소 2.5톤을 흡수하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부발전 임직원과 가족들이 정성껏 키운 500개의 도토리가 모두 성목으로 성장할 경우 연간 약 1250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탄소 감축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는 직접 환경보호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 효과도 주고 있어 아주 뜻깊게 생각한다”며, “산불피해 지역 등 나무가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씨앗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도토리 나무 키우기’가 남부발전의 대표 생활 속 탄소 감축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 2000명 참여를 목표로 하반기에는 발전소 협력사 및 인근 초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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