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지난 3월 29일과 30일 그리고 4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6일간 경기 고양시 소재 농협대학교와 경기 구리시 소재 육군사관학교 테니스코트에서 ‘2025 NH올원뱅크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에서 1300여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대학생동아리부의 패기 넘치는 활약에 힘입어 역대 최다 관중을 동원하며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것.

농협은행은 대회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으로 쌀소비 촉진운동의 일환으로 향진주쌀, 농협식품의 찹쌀연유과와 우리농산물 주스를 제공했다.

6일 펼쳐진 결승전에서는 국화부 강정화, 김사랑씨 조, 개나리부 송주리, 정소현씨 조, 올원뱅크부 임종률, 김기범씨 조, 오픈부 조길우, 김학윤씨 조, 대학동아리부 남자부 연세대학교팀, 여자부 연세대학교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농협은행은 한국 테니스의 발전과 주니어 유망주 육성을 위해 김포통진고 최서윤선수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최서윤 선수는 여고생 최초로 성인들을 제치고 2024 안성오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제105회 전국체전 18세 부문에서 우승한 특급 신인이다.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농협은행은 우리나라의 스포츠 저변 확대 및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