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윤문용 총회장과 김포우리병원 고성백 이사장이 지정병원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김포우리병원)

김포우리병원(이사장 고성백)은 지난 2일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윤문용)와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성백 김포우리병원 이사장과 병원 관계자, 윤문용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과 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회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윤문용 총회장은 “뇌혈관 질환이 발병하여 김포우리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건강을 되찾은 경험이 있다.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회원분들이 중증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의 치료에 전문성이 확보된 김포우리병원의 진료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포우리병원 전경 (사진= 김포우리병원)

김포우리병원 고성백 이사장은 “김포우리병원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우수 의료진 초빙, 첨단 의료 장비 및 시스템 도입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진행 중인 신관 증축, 본관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규모 확장과 함께 진료 역량이 더욱 강화됨에 따라 회원분들과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핵심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 경기 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