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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경남·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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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정훈기자 |  2025.04.09 11:04:59

완도군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하동군과 경북 청송·영양군에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사진=완도군청)


경남 하동, 경북 청송·영양군에 해조 국수, 순살 전복 등 직접 전달

전남 완도군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하동군과 경북 청송·영양군에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


구호 물품은 완도군과 함께 국제슬로시티연맹에 가입된 도시인 경남 하동, 경북 청송·영양 지역이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군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지난 4월 5일 완도군에서는 박지원 국회의원과 신우철 완도군수, 김양훈 완도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호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구호 물품은 완도 해조류로 만든 국수 10,800개(2천만 원 상당)이다.


물품은 군 공직자들이 하동군, 청송군, 영양군을 직접 방문하여 각 시군에 3,600개씩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완도군청 해양수산공무원 모임에서도 순살 전복을 준비해 경북 청송을 찾아 전달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하동, 청송, 영양 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하루빨리 패해를 복구하고 일상이 회복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지원 국회의원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나누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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