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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대학원생, 한국항공우주학회 학술대회서 수상

석사 이범석 씨 '제주특별자치도-KSAS 우수연구자상', 석사과정 황은수 씨 '우수논문발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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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4.09 13:36:23

(왼쪽부터)이범석 씨, 황은수 씨.(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사)한국항공우주학회(KSAS) 2025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 기계항공우주공학부 이범석 씨(석사 졸업)가 ‘제주특별자치도-KSAS 우수연구자상’을, 황은수 씨(석사과정)가 ‘우수논문발표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범석 씨는 ‘정지궤도 환경에서 인공위성 표면 충전 연구’(지도교수 박재현)라는 주제로 한국항공우주학회지에 게재한 논문을 인정받아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항공우주학회가 공동 수여하는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지자기 폭풍(geomagnetic storm)으로 인해 형성된 최악의 플라즈마 환경에서 정지궤도 위성에서 나타날 수 있는 우주선 충전 현상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는 우주선 충전에 따른 위성의 방전 문제를 식별하고, 이로 인한 위성 시스템의 손상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은수 씨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극궤도 위성의 우주선 충전 손상 평가’(지도교수 박재현)라는 주제로 발표해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오로라 지역(auroral zone)을 통과하는 최악의 극궤도 플라즈마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주선 충전 관련 문제를 검토한 것으로, 연구의 독창성과 학문·기술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재현 경상국립대 미래우주교육센터(위성시스템핵심기술연구센터) 센터장은 “이범석 씨와 황은수 씨 모두 경상국립대 미래우주교육센터의 교육·연구 과정을 충실히 따르면서, 우주 분야 연구를 수행해 이 상을 수상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경상국립대는 우주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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