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서장 김종길) 청렴동아리 ‘매여울푸르미’은 5월 2일 경찰서장과 청렴동아리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광교산을 오르는 산행워크숍을 실시했다.
청렴동아리 ‘매여울 푸르미’는 경찰비리를 근절하고 청렴한 경찰상 구현을 위해 조직한 자정활동 모임으로, 특히, 광교산 주변을 청소하면서 등산객들을 상대로 기초질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기도 하였으며,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김종길 서장은 “체계적 시스템이 정착된 조직은 강한동력을 창출해낼 수 있으며, 수원남부경찰서가 이제 정착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청렴동아리 회원이 직장에서 견인차 역할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참석자중 권병근 청문감사관은 “최근 경찰관 관련 잘못된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데, 청렴동아리 매여울 푸르미의 왕성한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경찰에 대한 깨끗하고 청렴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시루봉 정자에서 청렴동아리 회원들과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론을 파악하는 토론회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