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쿼타랩과 ‘주식보상제도 사업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됐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 최동현 쿼타랩 대표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쿼타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주식연계보상제도의 종합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쿼타랩은 현재 한국과 호주를 비롯한 11개국에서 약 2만 3000개 이상 기업의 주식연계보상제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쿼타랩과 제휴한 솔루션을 통해 주식매수선택권(stock option)과 우리사주제도(ESOP), 해외에서 많이 활용되는 종업원 주식매수제도(ESPP), 양도제한조건부 주식청구권(RSU), 양도제한조건부 주식보상(RSA) 등 다양한 주식연계보상제도에 대해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고객의 니즈를 빨리 파악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출시하는 게 금융투자회사의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솔루션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