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기도 군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 발의에 반발해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

이상환 위원장 “화합을 이끌어야 할 경기도가 오히려 갈등 부추기고 있다. 경기도가 국가 사무에 개입해 법적 권한을 벗어났다”

  •  

cnbnews 이병곤기자 |  2025.04.11 14:25:07

(사진=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

‘경기도 군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 발의에 반발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이상환 상임위원장이 11일, 경기도청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지난 10일에는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이홍근·신미숙·김태형·박명원 경기도의원들과 민·정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군공항 이전지원 조례안 제정에 반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조례안은 문병근 경기도의원이 지난 달 26일 발의한 것으로, 수원 군공항 이전을 지원하는 내용에 반대표시를 분명히 했다. ‘경기도 군공항 이전 지원 조례’입법 반대 입장문 발표 후 내려진 후속조치로 ‘경기도 군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 제정 반대를 위한 1인 시위인 것이다.

 

이상환 위원장은 “화합을 이끌어야 할 경기도가 오히려 갈등을 부추기고 있으며, 경기도가 국가 사무에 개입해 법적 권한을 벗어났다”며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이어 “문병근 도의원의 발의안이 철회될 때까지 경기도의회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오는 15일 시의회 본회의에 앞서 ‘경기도 군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제정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