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임재선(59) 신임 상임이사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임 신임 이사는 1966년 출생으로 부산기계공고와 동아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에 공직에 입문했다.
부산시에서 공공시설경영개선팀장, 미래에너지산업과장, 산업입지과장, 낙동강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상임이사 임기는 이날부터 3년간이며 교량, 도로, 터널, 공영주차장, 상가 등을 전담하는 도시기반본부장으로 근무한다.
한편, 공단은 경영본부장에 김석빈 전 레포츠본부장을, 레포츠본부장에 박태웅 전 도시기반본부장을 각각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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