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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울산농협, 도농상생 실천 위한 공동사업 협약 체결

창녕군원예조공법인·울산 농소농협, 공동사업 추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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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4.11 18:00:43

11일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모습.(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과 울산농협은 11일 창녕 부곡농협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창녕군원예조공법인 및 울산 농소농협과 함께 도농상생공동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농상생공동사업은 소비시장을 보유한 도시농축협과 생산기반이 있는 농촌 농축협 간 사업적 연대를 통해 도시농축협은 경제사업 확대 및 정체성을 제고하고, 농촌농축협은 농축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협약은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농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울산 농소농협이 창녕군원예조공법인에 지분을 투자함으로써 상생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아울러 협약식에는 경남과 울산의 농협본부장을 비롯해 창녕군 관내 조합장, 농소농협 조합장과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양 지역의 협력에 대한 깊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류길년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분 투자를 넘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모델을 발굴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며, 공동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자금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원예조공법인은 지난 '22년 12월 창녕군 관내 6개 농협(창녕, 남지, 부곡, 영산, 우포, 이방)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법인으로 마늘과 양파를 비롯해 풋고추·파프리카·오이 등 창녕산 원예농산물의 판매 및 소비촉진 등 통합마케팅은 물론이고 농가조직화와 품질관리를 통한 농산물 공동 브랜화에도 앞장서는 등 산지유통의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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