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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부산시·삼성과 손잡고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중소기업 15곳 선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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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4.16 17:47:44

부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설명회 현장.(사진=부산TP 제공)

부산테크파크(부산TP)가 부산시, 삼성전자와 함께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5년 부산시 스마트공장(기초) 보급확산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스마트공장을 처음 도입하는 지역 내 중소 제조기업으로 총 15개 기업을 선정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생산 효율화를 이루고 제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삼성전자의 제조 전문가들이 기업 현장에 6~10주간 상주하며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작업환경 개선, 공정 자동화, 원가관리 시스템 구축 등 맞춤형 현장 혁신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원 분야는 ▲제조현장 혁신(5S3정 교육, 설비관리, 생산성 향상) ▲운영시스템 및 자동화 구축(MES, ERP, SCM 등 ICT 시스템 연계 구축)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추가로 ▲판로개척을 위한 스마트비즈엑스포 참가 ▲삼성 교육 인프라 활용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스마트365센터를 통한 사후 유지관리 등의 차별화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매년 100억 원의 자체 지원금과 정부의 매칭 지원금을 기반으로 전국 약 34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도왔으며, 지난해부터 부산 지역의 기초 단계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를 위해 부산시와 손을 맞잡았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이번 협업은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실질적인 현장 혁신과 지역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민관 상생의 모델”이라며,“지속 가능한 제조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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