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17일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푸드마켓’은 이마트가 지난해 12월 대구 수성점에서 처음 도입한 ‘식료품 특화 매장’으로, 이마트 신규 점포인 고덕점에서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은 ‘그로서리 상품 개발 및 기획 노하우’를 집약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넥스트 이마트’ 모델이다.
이를 위해 필수 장보기 상품은 저가로 제공하고, 건강·이색·프리미엄 식재료를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수입 과일과 유러피안 채소를 모은 ‘글로벌 가든’과 웰빙 간식용 컵 과일과 스틱채소를 신규 개발해 ‘프레쉬스낵’존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돈육과 연어 특화 매장인 ‘K-흑돼지’존, ‘연어의 모든 것(All that Salmon)’존, 델리 코너인 ‘테이스티 픽(Tasty Pick)’존, 베이커리 매장 ‘밀&베이커리(Mill & Bakery)’, 수입 젤리와 비스킷을 모은 ‘스위트 스트리트(Sweet Street)’, 치즈 전문 코너 ‘치즈 플리즈(Cheeeese Please)’ 등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