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봄맞이 문화 행사로 '우뚝'
인제읍 상동리 벚꽃거리 일원서 열려
제6회 인제읍 골목문화제 '인제, 다시 함께 봄!'이 19일 인제읍 상동리(상동리 283의 2 일원) 벚꽃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프리마켓,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했다. 또 행사 기간 인제읍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정체성을 담은 CI(Corporate Identity) 선포식도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참여해 지역 내 소비 증진을 통한 상권 활성화와 주민들에게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지역 문화인 초청공연과 학생밴드, 초청가수, 먹거리 장터, 프리마켓, 벼룩시장, 노래자랑, 키즈존 등이 운영된다.
박기선 인제읍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가 함께 웃으며 즐기는 특별한 봄날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주민자치회 CI 선포식을 통해 주민자치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 브랜드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