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LG생활건강·경동나비엔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라 불리는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창의성·혁신성·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독일 iF,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코웨이,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서 본상 수상
코웨이가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올해 수상작은 ‘스위치 정수기’, ‘노블 공기청정기2 시리즈’, ‘룰루 더블케어 비데2’ 등 3개 품목이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 설계로 심미성과 실용성을 갖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로써 코웨이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19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았다.
LG생활건강 ‘오휘 얼티밋 핏 진 쿠션’, 레드닷 본상 수상
LG생활건강은 ‘오휘 얼티밋 핏 진 쿠션 X 호텔827’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프로덕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자연스럽고 편안히 스며드는 핏(Fit)을 지향하는 진 쿠션 콘셉트에 프랑스 파리 소품숍인 호텔 827의 무드를 적용했다.
이 디자인과 더불어, 친환경 데님 소재와 업사이클링 포장재를 적극 활용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경동나비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4개 본상 수상
경동나비엔이 독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부문에서 4개의 본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 제품은 숙면매트 카본, 나비엔 월패드 시리즈, 도어락 시리즈와 히트펌프 온수기다.
대표 수상작 ‘히트펌프 온수기’는 전기를 이용해 공기·땅·물에서 열을 흡수한 뒤 냉난방에 활용하는 ‘히트펌프’ 기술을 활용한 온수기로 상반기 북미 출시 예정이다.
(CNB뉴스=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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