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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 운용자산 100억 호주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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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5.04.21 10:40:04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호주 ETF 운용 자회사인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Global X Australia)의 운용자산이 100억 호주 달러(한화 약 9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2년 6월 전신 ‘ETF Securities’를 인수해,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로 리브랜딩을 완료했다. 현재 총 43개의 ETF를 운용하고 있다.

인수 당시에 비해 약 3년간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의 운용자산은 2배 이상 성장했다. 2022년 6월 46억 4000만 호주 달러였던 운용자산은 2023년 말 62억 1000만 호주 달러, 지난해 말 91억 3000만 호주 달러로 성장했다.

최근 100억 호주 달러를 돌파하며 Vanguard, Betashares, iShares, VanEck에 이어 호주 5위 운용사에 올랐다. 해당 기간 호주 전체 ETF 시장은 연 평균 누적으로 약 18.6% 성장했는데,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는 22.3%의 성장률을 보였다.

향후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 ETF 시장에서 코어(핵심)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등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운용사인 호주 스탁스팟(StockSpot)과 함께 현지 연금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 알렉스 자이카(Alex Zaika) 대표이사는 “앞으로 호주 현지 투자자들에게 더욱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이며 ETF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연금 투자자들을 위한 장기 투자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혁신·글로벌경영부문 대표 김영환 사장은 “2022년 이후 지속적인 상품 라인업 확대, 리브랜딩, 리더십 개편 등을 통해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는 양적, 질적 측면에서 고른 성장을 이뤄냈고 미래 성장 동력도 갖췄다”며 “호주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핵심 비즈니스 지역 중 하나로 미래에셋의 글로벌 ETF 사업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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