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새마을금고역사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MG새마을금고역사관(이하 역사관)의 누적 관람객이 3만3000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1월 지상 3층, 연면적 597.54평으로 개관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역사관은 새마을금고의 역사와 사회적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설립됐다는 것.

향약, 두레, 계 등 우리 고유의 상호협동 전통을 이어받아 1963년 경남 산청에서 출범한 새마을금고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전시관, 회원 교육시설, 갤러리, 체험관 등 문화·전시 시설로 구성돼 지역 문화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는 소개다.

역사관은 개관 5주년을 맞아 새로운 전시유물을 공개하는 특별전, 교육 대상 확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