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서울 마포에 있는 노을공원 일대에서 사회공헌(CSR) 활동인 ‘그린 스텝스(Green Steps)’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린스텝스는 매회 플로깅, 나무 심기 등 환경 보전 활동을 실천하는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19일 행사에는 현대캐피탈 구성원들과 가족 60여명이 참여해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의 도시농부 정원에 60그루의 묘목을 식재하고, 씨앗 심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비가 예보된 날씨에도 우비를 착용하고, 약 3시간 동안 비탈길을 오가며 묘목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는 안전 매뉴얼에 따라 현장에 배치된 전문 인력이 작업을 지원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식재 활동을 통해 연간 약 1톤의 이산화탄소 흡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이라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책임 메시지에 발맞춰 현대캐피탈이 보유한 자산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