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실버재활학과가 최근 비교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성인학습자와 자녀가 함께 만든 도자기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실버재활학과 학생과 자녀들은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수로요 보천도예창조학교 이위준 명장의 지도를 받아, 도자기 제작 기초부터 창의적 표현을 실습했다.
실버재활학과장 김귀백 교수는 “도자기를 함께 빚으면서 가족끼리 소통하고 내면을 표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버재활학과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평생교육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 중심의 열린 대학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