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콘텐츠 커머스 영역을 확장하며 드라마 속 음식을 현실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속 음식을 GS25 대표 간편식 브랜드 ‘혜자로운’ 시리즈로 출시한다.
먼저, 1화에 등장한 팥칼국수를 내놓는다. 이 제품은 팥 베이스에 칼국수 면을 넣은 상품이다.
이후 김밥, 수제비, 컵라면, 도시락 등 메뉴가 다음 달 출시될 예정이다.
상품들 패키지엔 ‘천국보다 아름다운’ IP와 배우 김혜자 씨의 이미지가 그려졌다.
한편, 이번 협업은 GS리테일과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SLL이 지난 1월 체결한 콘텐츠 마케팅 파트너십의 첫 결실이다. 업무협약 당시 양사는 GS리테일의 상품 생산 및 유통 역량과 SLL의 콘텐츠 IP를 결합해 협업 상품 개발,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