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제12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모의투자 대항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뱅키스 계좌를 보유한 대학(원)생 또는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1일까지 한국투자증권 앱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대회는 5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5주간 개인 리그와 팀 리그로 진행된다.

개인 리그는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수익률 순위를 각각 선정해 1위 300만원, 2위 200만원, 3위 100만원의 장학금 등 상위 50명까지 100명에게 총 1810만원을 지급한다. 팀 리그는 3~10명이 모여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팀리그도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수익률 순위 1위 200만원, 2위 100만원, 3위 50만원의 장학금을 상위 각 3팀씩 6팀에게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개인 리그 참가자 중 수익률 상위 5위 이내에 든 2~4학년 학생에게는 채용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향후 2년간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입사 지원 시 1회에 한해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지고, 채용연계형 인턴에 지원하는 경우 인적성 평가 면제 혜택이 있다.

대회 참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회를 신청하고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모두 1주 이상 매매 체결한 고객에게는 전원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매주 랜덤 퀴즈를 진행해 치킨과 배달앱 쿠폰도 지급한다. 출석 체크, 친구 추천, 대회 연속 참가 고객 이벤트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투자 문화 경험과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총 5번의 모의투자대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모의투자대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