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04.28 12:56:28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양산퍼스트리더(first leader) 총동문회가 영남권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려고 최근 2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성금은 양산퍼스트리더 역대 회장으로 구성된 총동문회 고문단이 마련했다. 현재 회장인 이병희 총동문회장을 주축으로, 선한 실천이라는 뜻에 동참한 전 회장들이 동참했다.
영산대 퍼스트리더 인문학과정을 수료한 동문 300여 명으로 구성된 양산퍼스트리더 총동문회는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았으며, 정기교류와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있다.
양산퍼스트리더 이병희 총동문회장은 “인문학으로 맺은 인연을 나눔으로 이어가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실천적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