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모바일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일반 전자영수증과 비교해 소비자의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됐다. 별도 앱 설치, 결제수단 한정 등의 제한이 없다. 상품 구매 후 점포에 비치된 NFC태그에 터치만하면 전자영수증이 발급되며, 발급된 전자영수증은 공인전자문서제도를 기반으로 카카오나 네이버에 전자문서 형태로 저장된다.
모바일 전자영수증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탄소중립포인트가 지급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모바일 전자영수증 서비스 운영을 통해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ESG경영활동을 강화하고, 가맹점 종이영수증 운영 비용 절감 등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