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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담은 한 끼…인제대, 중간고사 학식 이벤트 '폭싹 담았수다' 선봬

셰프들의 프리미엄 채끝살 스테이크부터 아워홈 협찬 후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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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4.28 14:09:22

'학식 어디까지 먹어봤니? 시즌8 폭싹 담았수다' 포스터.(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는 오는 29일 김해캠퍼스 다인 학생식당에서 중간고사로 지친 학생들을 위한 프리미엄 학식 이벤트 ‘학식 어디까지 먹어봤니? 시즌8 – 폭싹 담았수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간고사 속 잠시의 쉼표이자, 청년들의 일상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학교의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외국인 유학생, 장애학생을 포함한 약 31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24일 온라인 사전예약이 시작되자마자 1시간 만에 신청이 마감될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식단은 일반 학식을 넘어선 프리미엄 풀코스로 구성된다. ㈜아워홈의 일류 셰프들이 직접 참여해 ▲채끝살 스테이크 ▲치즈 오븐 대하구이 ▲해산물 오일파스타 ▲시트러스 샐러드 ▲복숭아 캐모마일 릴렉서 등 총 7가지 정찬 구성에 더해, 아워홈에서 협찬한 특별한 비밀 후식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3만 원 상당의 식단을 4900원에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먹는 장학금’이라는 인제대만의 복지 철학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는 인제대가 2011년부터 학생식당을 직영 체제로 운영하며 수익보다 품질을 우선시해 온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다.

배성윤 학생복지처장은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는 대학이 청년의 일상까지 살피는 실천형 복지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작지만 확실한 배려로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대학의 진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식 어디까지 먹어봤니?’ 시리즈는 2023년부터 시작된 인제대의 대표 복지 프로그램으로, 매 시즌 새로운 콘셉트와 메뉴를 통해 급식이 아닌 경험으로 기억되는 한 끼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즌8에서는 ‘중간고사는 폭싹 속았지만, 밥은 폭싹 담았다’는 재치 있는 테마로 꾸며져 학생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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