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흔기자 |
2025.04.29 16:38:11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나이스(NICE) 활용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나이스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현장지원단은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6년 2월까지 나이스 관련 문의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개편 관련 업무 절차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5월 7일까지 중·고등학교 성적처리 담당자 267명을 대상으로 ‘나이스 교무학사 분야(성적) 사용자 교육(2차)’을 온라인으로 진행해 교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지원단과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시스템 활용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 3월부터 나이스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전화·원격 지원 방식의 비대면 상담과 시스템 오류 분석을 실시하여 나이스 시스템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