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지난 22일 중국 가흥남양직업기술대학 친페이쟝 당서기와 한등교육그룹 샤오샤오차 CEO 등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본교를 방문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방문단은 경남대 고호석 대외부총장, 이소진 국제처장 및 관계자들과 만나 중국 전문학사 졸업생의 경남대 인공지능학과, 미디어영상학과, 디자인학과 4학년 편입 및 대학원 진학과 관련한 다양한 국제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교육과정 운영 및 지속적인 인적·학술 교류를 통해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으며, 방문단은 이어진 캠퍼스 투어를 통해 경남대의 첨단 교육 인프라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