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지난 28일 대의원회의실에서 경제사업부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사업부 업적평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업적평가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각 부문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올해 경남농협 경제사업부는 ▲지자체협력사업 신규추진 ▲농식품 수출 ▲연합사업 활성화 ▲산지 온라인사업 육성 ▲농기계은행사업 ▲스마트축산 시스템 저변확대 ▲식품안전 및 품질관리 등 핵심추진사업 13개 항목을 선정하고 중점 추진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하루를 위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에도 온 역량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이상진 경남농협 부본부장은 “경제사업은 농업인의 영농편익을 높여주는 구매사업과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잘 팔아주는 판매사업 활성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경남농협은 농축협의 생산·유통기반 구축과 영농자재 공급 경쟁력 강화, 산지-도매-소매 간 밸류체인 연계, 농식품 부가가치 창출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 직원이 힘써 추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