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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글로벌게임센터, 2025 인디게임 제작 지원사업 3개 과제 선정

인디게임 개발 지원·기업 유치로 도내 게임산업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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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4.29 17:21:46

'나나콘'의 경남지역 특화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나나의 경남 여행기'.(사진=경남문예진흥원 제공)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지난 21일 ‘2025 인디게임 제작 지원사업’을 공모를 통해 3개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인디게임 제작 지원사업’은 2025년 경남글로벌게임센터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지원사업으로 인디게임 제작 지원을 통해 경남 게임산업 육성, 도내 우수 게임 기업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경남 게임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진흥원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국내 게임 제작업 등록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총 12건이 접수됐으며, 기업 수행 역량, 콘텐츠 경쟁력, 지역 연계성, 기대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3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다락방친구들(계약X연애) ▲나나콘(경남지역 특화 생활 시뮬레이션 '나나의 경남 여행기') ▲젠틀슬라임(캐주얼 전략 게임 던전럼블)이다.

다락방친구들(계약X연애)은 선택지 기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감정 축적 시스템 및 멀티 엔딩 구조로 몰입도 높은 스토리 게임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나콘(경남지역 특화 생활 시뮬레이션 '나나의 경남 여행기')은 경남도의 실제 지역 명소와 전통문화를 배경으로 한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을 선보인다.

젠틀슬라임(캐주얼 전략 게임 던전럼블)은 덱 빌딩 로그라이크와 오토배틀러를 캐주얼하게 재해석하고 퍼즐의 재미를 가미한 캐주얼 전략 게임을 만들 예정이다.

3개사는 각 3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올해 11월 말까지 게임을 개발을 완료해야하며, 도외 기업인 다락방친구들과 젠틀슬라임은 6월까지 본사를 경남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도내에 우수한 게임 기업을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게임 개발자와 기업들이 경남에서 지속적으로 게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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