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04.29 17:48:32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679만 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병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총 46개 부서 364명의 임직원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산청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긴급 생계 지원과 주거 복구, 지역사회 재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돈 병원장은 “병원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이번 성금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