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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우정청, 아이들 소원 들어주는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선물 배달

어린이날 맞아 소외계층 아동 600여명에 소원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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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4.30 17:22:32

30일 (중앙 왼쪽부터)부산우정청 유병록 사업지원국장과 동성원 주영지 원장이 관계자들과 소원선물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우정청 제공)

부산지방우정청은 30일 어린이날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의 정서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해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는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아동이 바라는 선물과 소원을 편지에 작성해 소원우체통에 넣으면 우체국 직원들이 선물을 구매해 전달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이다.

부산우정청에서는 지난달 부산 금정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동성원’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해 16명의 아동에게서 소원 편지를 접수했으며 도서, 의류, 운동화는 물론 아이돌 앨범, 장난감 등 다양한 소원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소원 편지를 보낸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답장 편지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부산·울산·경남 지역 31개 우체국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각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 등을 방문해 600여 명의 아동에게 총 4천만 원 상당의 소원선물을 전달했다.

허원석 부산우정청장은 “이번 행사가 아동들에게 더 큰 희망과 미래를 꿈꾸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돼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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