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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2025 디지털 새싹 사업’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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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5.02 17:26:30

대학본부와 웅비탑.(사진=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가 협력기관인 한국메이커교육협동조합과 함께 2025년 디지털 새싹 사업에 경상권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체험 및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 사업이다. 지역·여건에 따른 학생의 디지털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디지털기술을 제대로 이해하고 올바르게 활용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총사업 기간은 올해 5월부터 12월 말까지이며, 지원예산은 12억 원 규모이다.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은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으로, 국립부경대 대연캠퍼스 창의관 및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어촌을 위한 AI로봇 만들기 △SOS! 바다를 지켜라! △해양 AI 디바이스 설계 프로젝트 △AI와 떠나는 바다 동화 AR 여행 △우리 고장 바다 알리기 챗봇 개발 △디지털아티스트가 되어보기 등 프로그램을 구성해 총 4500명 이상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사업으로 바다를 접한 경상권, 호남 및 제주권 등지의 디지털 소외지역·계층과 지역 특성에 맞는 체험 위주의 첨단 디지털 교육을 시행하고, 미래산업 연계 실무형 인재 양성, 학교 현장 정규수업과 연계 확대 등 디지털 교육 생태계 고도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을 주관하는 노맹석 교수(빅데이터융합전공)는 “이 사업으로 디지털 교육 격차를 줄이고 교과과정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함양함으로써, 해양수산 특성화 산업에 기반한 AI·AR·VR 디지털 교육 기반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며 미래 지역산업의 우수한 핵심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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