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 소식을 알릴 ‘2025 KICOX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이번 발대식에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요 사업과 기자단의 역할 등을 소개하고, 기자단 활동 포부 등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에 관심이 많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통 능력이 우수한 국민을 대상을 공모해 대학생, 직장인, 객원기자, 인플루언서 등 18명을 ‘2025 KICOX 기자단’으로 선정했다. 청년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전원 2030세대 청년층으로 구성됐다.
기자단은 전국 산업단지와 기업 현장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하며 산업단지 소식을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하게 된다. 올해 말까지 ▲산업단지 디지털전환(DX)·무탄소전환(CF) 정책 소개 ▲문화산업단지 조성사업 소개 ▲산업단지 현장 취재 ▲떠오르는 산단 핫플! 소개 등 산업단지에 대한 정책과 정보를 홍보한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KICOX 기자단이 산업단지에 대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소개하며 공단과 국민 사이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기자단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