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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사회과학대학, 中 강소성 사회과학원과 '공동 국제학술대회'

'한중 인문사회 발전·비교' 주제, 2000년 협정 체결 후 해마다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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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5.07 13:25:14

중국 현지 국제금령호텔에서 '2025년 공동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중국 강소성 사회과학원과 ‘한·중 인문사회 발전 및 비교’를 주제로 2025년 공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두 대학은 지난 2000년 학술교류협정 체결 이후 해마다 번갈아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연구 분야의 동북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올해 학술대회는 지난달 24일 중국 강소성 태주(泰州)시 국제금령호텔에서 사회과학원 연구자와 동아대 사회과학대학 교수진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동아대 사회과학대학 윤상우 학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왕월청(王月淸) 중국 강소성 사회과학원 부원장, 엽동화(叶冬华) 태주시 부시장, 주영(朱莹) 강소성 사회과학원 태주분원장, 공보성(巩保成) 강소성 사회과학원 박사 등이 참석했다.

학술대회 1부에서는 주영 원장이 ‘태주학파의 기원과 전파’, 배유일 동아대 행정학과 교수가 ‘정책과 디자인으로 이끄는 도시의 변화’를 각각 발표했으며, 보뢰(鲍磊) 강소성 연구원이 ‘대운하 도시 갱신과 도시 거버넌스 협동 발전’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리결(李洁) 강소성 연구원이 ‘대운하와 장쑤(江蘇) 문화’를 주제로, 라광현 동아대 경찰학과 교수가 ‘한국의 범죄 추세와 현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윤상우 학장은 “한중 학술교류가 시작된 지 25주년을 맞아 강소성 사회과학원과 협력관계가 계속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동아대 사회과학대학과의 학문적·실천적 노력이 더해져 두 나라가 한층 발전하고 번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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