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이용 고객들의 신체균형 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해 ‘고객건강관리 이벤트’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4일 성산스포츠센터에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남지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내 몸 지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협회 소속 물리치료사 10여 명이 참여해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체밸런스검사를 비롯해 운동기능검사, 관절가동범위 측정, 근골격계 통증 및 자세 상담 등 신체균형 운동코칭과 운동 부상 예방서비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공단은 앞으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남지부와 함께 타 시설에도 이같은 건강관리 서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 인력 및 장비 등을 통해 차원높은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