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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간 4개 기관, 지역기업 위기 극복 ‘한목소리’…민관 협력 공동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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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5.07 17:48:35

7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지역기업 위기 극복 및 혁신 성장지원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하고 박형준 시장(중앙)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지역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촉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부산시는 7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지역기업 위기 극복 및 혁신 성장지원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 BNK부산은행 등 5개 기관 대표가 참석해 민관이 손잡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공동의지를 천명했다.

이날 선언식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고금리 장기화, 소비 회복 지연 등으로 지역기업이 코로나 시기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위기의식 속에서,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추진됐다.

참여 기관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 지원체계 강화 ▲중소기업의 중견기업·글로벌 기업 성장 지원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특히,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과 함께, 산업구조 전환 및 앵커기업 육성 등 보다 실효성 있는 기업 맞춤형 지원정책도 병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오늘 선언은 지역기업의 위기 극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이자 민관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시는 민간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체질 개선과 활력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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