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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2025년 디지털 새싹사업' 주관기관 선정

지역 초·중·고생 대상 'AI와 함께 여는 미래 디지털탐험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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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5.09 13:01:46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전경.(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2025년 디지털 새싹 사업’ 경상권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체험 및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 사업이다. 지역·여건에 따른 디지털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디지털 기술을 제대로 이해, 올바르게 활용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총 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12월 말까지이며 지원 예산은 6억 원 규모다.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은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으로, 동아대 부민캠퍼스 및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동아대는 협력기관인 ㈜인리치인재교육원 및 ㈜정인에듀와 함께 선정된 이번 사업으로 △미래를 여는 AI, 도심항공 모빌리티 기본과정 모듈형 교육 프로그램 △AI의 핵심 개념 및 원리 이해, 교과 융합 사고 역량 활용 인공지능 소양 함양 교육 △AI와 함께하는 디지털 캔버스 여행 프로그램 등을 구성해 2500명 이상의 초·중·고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단순 교육 운영을 넘어 학생이 성장하고 미래 사회에 적합한 기술 학습, 창의적 문제해결, 협업력을 통해 교사를 신뢰하고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해 함께 참여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책임자(PM)인 한세억(행정학과, 인공지능정부연구소장) 교수는 “동아대는 그동안 쌓아온 디지털 교육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간 교육 불균형 해소와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디지털 교육격차를 줄이고 교과과정 연계를 통해 디지털 강국의 새싹인 초중고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은 한세억 교수는 삼성전자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등에서 활동한 뒤 지난 2003년 동아대에 부임, 후학을 키우고 있다.

또한 한국지역정보화학회장을 역임했으며 전자정부 및 정보화 촉진부문 국무총리 표창(2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21년엔 인공지능정부 솔루션개발 스타트업 ‘도우리에이아이’를 창업했으며,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2022년 인문사회분야 우수학자 지원사업(인공지능과 사회약자)’에 선정됐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공모하는 AI 데이터 가공사업(2022년 소비약자보호, 2023년 감염병약자보호)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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