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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부산 어린이대공원서 효 잔치 열린다

부산시설공단, 세대공감 활기찬 문화공연-간식 무료 나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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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5.09 13:02:01

지난해 어린이대공원 효잔치 현장 전경.(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산 도심 속 공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효(孝) 잔치가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어린이대공원 내 버스킹 공연장 일원에서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이름의 효도 공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대공원의 주 이용층인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꾸려진다. 행사장에서는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트로트와 팝송 공연, 악기 연주, 전통무용 ‘연화무’ 등이 펼쳐지며, 관람객을 위한 무료 간식 나눔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민간 예술단체와 협업해 준비된 이번 공연은 ‘어머님 마음’, ‘정말 좋았네’ 등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와 품격 있는 전통 공연이 어우러져, 세대를 초월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림 이사장은 “어린이대공원을 즐겨 찾는 어르신들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효(孝)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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