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은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9회 전국장애인학생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종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공단은 창원국제사격장과 창원실내수영장, 시립테니스장 등 6개 시설에서 사격, 수영, 테니스 등 6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경균 이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해당 시설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운영계획 및 환경정비, 안전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 경기장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개선사항은 신속히 보완해 ‘안전체전’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경균 이사장 직무대행은 “창원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이 안전한 경기장에서 충분한 기량을 펼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