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신한은행과 함께 일본 여행에 최적화된 혜택을 담은 ‘신한카드 SOL트래블J 체크’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카드는 기존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의 해외 특화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일본 여행 서비스를 추가로 담았다.

종합 할인매장 돈키호테와 일본 스타벅스에서 각각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돈키호테 혜택은 할인금액 기준 반기별 2만원, 연 4만원까지, 스타벅스 혜택은 반기별 5000원, 연 1만원까지 제공된다. 전월 30만원 이상 국내 이용 시 적용된다.

일본 3대 편의점(Familymart, Lawson, Seven-Eleven) 5% 할인과 마스터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를 통해 일본 주요 가맹점과 교통 할인도 오는 2026년 12월까지 제공한다. 카드 뒷면의 QR을 스캔하면 빅카메라(BicCamera), 돈키호테 등 일본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즉시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쏠트래블 제이 체크카드’의 디자인은 도쿄타워, 일본 포장지 문양, 먼작귀(치이카와) 캐릭터를 활용한 3종으로 만들어졌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외 여행객들의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행과 생활을 연결하는 맞춤형 카드를 통해 고객 경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