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05.13 14:41:37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9일 경남 청소년 금융교육센터에서 경남혜림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과 함께 ‘금융기초상식’을 주제로 돈의 역할과 기능, 저축의 중요성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전달하고 맞춤형 체험 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N돌핀'은 농협은행과 함께 지역 사회에 행복을 전하는 엔도르핀의 역할을 하자는 의미로 출범한 대학생봉사단이다. 도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금융교육, 봉사, 농촌 가치 홍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조청래 경남본부장은 “농협은행은 상시 금융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확대해 교육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채움금융교실’은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해까지 10908개 기관에 2만 6645회의 금융교육을 실시하며 금융소외계층의 건전한 금융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