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는 항공교통물류학부 학생들이 한국교통안전공단 ‘2025 한공안전·보안 서포터즈’에 선발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항공안전·보안 문화 확산을 위해 국립항공박물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개최한 ‘2025 항공안전·보안 서포터즈 발대식’에 신라대 등 국내 8개 대학의 항공 관련 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서포터즈에 선발된 신라대 항공교통물류학부 주정훈, 최민정, 최정하 학생은 오는 11월까지 항공기 사고 위험 및 테러·보안 위협을 발굴하고 항공안전·보안 자율 신고 제도의 중요성을 알리는 카드뉴스, 영상, 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대국민 홍보 활동을 펼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20명의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관제시설, 운항통제실 등 항공 관제·운항 관리 분야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 기반의 위해 요인 발굴 능력 함양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포터즈에 선발된 항공교통물류학부 주정훈, 최민정, 최정하 학생은 “서포터즈로 선발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 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워 항공 안전과 보안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과 함께 활동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 좋은 결과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