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칠곡군 군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를 시작으로 북스타트 주간 행사 및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7일부터 칠곡군 내 3개 도서관(칠곡군립․북삼․석적)에서 2017~2023년생 유·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배부중이다.
그리고 6월에는 어르신(60세 이상)이 책을 통해 인생 2막을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시니어 북스타트 책꾸러미’배부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칠곡군립도서관은‘북스타트 주간’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이달 중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티 블렌딩체험, 독서문화 체험행사를, 6월 중에는 유·아동과 양육자,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북스타트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