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람그룹

보람그룹 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가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천안에서 이어갔다고 14일 밝혔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 홍순환탁구클럽에서 천안시 탁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영균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스태프 10여명이 참석했다. 천안 탁구 동호인들과 함께 총 3시간에 걸쳐 랠리를 펼쳤다.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탁구 스킬 레슨, 기술 지도, 단식 경기 시연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1 맞춤형 피드백을 받으며 탁구 실력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실전에 가까운 훈련과 개별 코칭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선수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보람할렐루야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천안시와의 스포츠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에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ESG)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영균 보람할렐루야 감독은 “단순한 경기 성적을 넘어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탁구라는 운동이 시민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주는 소중한 매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