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L7 청량리 바이 롯데가 그룹 ‘세븐틴(SEVENTEEN)’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호텔 전체를 세븐틴의 색채와 콘셉트로 꾸민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예약은 다음 달 22일까지 가능하다.
객실은 10주년 파티의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투숙객 전원에게는 펜던트·카드키·랜야드로 구성된 세븐틴 10주년 기념상품도 제공한다.
또한, 매주 금·토요일, 2층 라운지에선 세븐틴의 대표곡과 수록곡을 함께 감상하는 ‘리스닝 파티’가 열린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한편, L7 청량리 바이 롯데는 청량리역 근처 ‘롯데캐슬 SKY-L65’ 안에 있다. 총 260개 객실과 피트니스센터, 자쿠지, 레스토랑, 실내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