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이 지역 다문화가족을 위한 특별한 문화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협업으로 지난 4월 22일(화) 진행되었으며, 총 44명의 다문화가족이 아쿠아리움을 찾아 다채로운 체험과 프로그램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모여봐요 동물의 숲'과의 협업으로 마련된 Nintendo Switch™ 스탬프 랠리, 포토존, 굿즈샵을 비롯해 게임 속 배경음악과 함께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전시존 등을 체험하며 마치 게임 속 세계에 들어온 듯한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외에도 상어 먹이 주기, 환상적인 인어 공연, 펭귄 먹이 주기 공연 등 아쿠아리움의 인기 퍼포먼스도 함께 관람하며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생물들을 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부산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지역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