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농협창녕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년 경남 마늘·양파 주산지협의체 워크숍'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도와 경남농협은 지난 15일 농협창녕교육원에서 경남 마늘·양파 주산지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마늘·양파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했고, 구성원들 간 경남 마늘·양파 발전을 위한 분임토의 시간도 가졌다.

진우근 위원장은 “마늘·양파는 경남지역 농업인의 주요 소득작목이고, 또한 경남은 마늘·양파 주요 주산지로써 가격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본격적인 수확기에 접어드는 만큼 마늘·양파 가격이 적정 수준으로 형성돼 우리 농업인들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산지협의체가 다양한 교육과 밭농업 기계화로 경남 마늘·양파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적정 수급조절로 가격안정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