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프랑스 하이 주얼리 메종 ‘부쉐론(Boucheron)’의 명동 본점 매장을 재단장 후 개점했다고 18일 밝혔다.
1858년 파리 방돔 광장에서 시작된 부쉐론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프랑스 하이 주얼리 메종이다. 대표 컬렉션으로는 브랜드의 핵심 디자인 코드를 네 가지 밴드에 담아낸 ‘콰트로 컬렉션’과 다이아몬드의 광채를 극대화한 ‘쎄뻥 보헴’이 있다.
롯데면세점은 부쉐론 명동 본점 매장을 기존 11층에서 10층으로 이전하고, 약 20평 규모로 4배가량 확장했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공간 확장을 넘어, 부쉐론 특유의 감성과 장인 정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부티크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의 유치를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